웹소설/완독7 [웹소설/카카페] 너의 아이가 아니야 외전으로 저 안겨있는 아이의 로맨스 스토리가 나오는데, 워낙 강렬해서 본편이 잘 생각이 안난다(?) 동의없는 애정 강요하는것을 안 좋아하는 편이라 나도 애기랑 같은 느낌으로 귀찮아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같이 후회하고 있었다… ㅎ 본편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초반 아이 태어날때까지 생각보다 길었다. 그래서 읽으면서 언제 제목의 대사가 나올지, 샤이먼(남주)이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를 엄청 했었다. 그런데 보다보니 제목의 내용보다 칼리아(여주)와 샤이먼의 부모랑 얽힌 이야기가 더 주된 이야기였다. 부모의 내리사랑이 감동적이어서 주인공들, 특히 샤이먼의 절절한 사랑에 대한 느낌이 자꾸 흐려진다 ㅎㅎㅎ 24.04.12 완독 너의 아이가 아니야[독점연재]“이 아인 네 아이가 아니야.” 그 한마디에 샤이먼의 눈빛이 .. 2024. 4. 11. [웹소설/카카페] 흑막 남주의 시한부 유모입니다 시련의 꽃 쓰신 작가님 작품이라 엄청 기대하며 읽었다. 제목과 소개글 내용처럼 초반부 클로드와 여주, 변화해가는 남주 이야기가 매우 재미있었다. 시련의 꽃에서도 숨겨져 있던 세계관 비밀이 드러나고 촘촘하게 짜여진 세계관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 작품에서도 그 기대는 충분히 충족된다. 단지… 내가 어느새 흑막 남주라는 클로드와 그의 아버지인 남주를 점점 드러나는 세계관 비밀보다 너무 기대하게 되어버려서… 비중이 작아지니까 자꾸 불만이 생기던 그런 작은 문제가 있었다는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재미있게 잘 읽은 작품이었다. 흑막 남주의 시한부 유모입니다세상을 멸망시킬 흑막 남주, 클로드의 유모가 되었다.이대로 가다간 흑막 남주가 가지고 있는 저주받은 힘에 의해 죽게 될 것이다.그래서 나는 흑막 남주에.. 2024. 3. 26. [웹소설/카카페] 악녀는 두 번 산다 두 번 말해 무엇할까 로판 좀 읽어봤다 하는 분들은 스쳐지나가듯이라도 들어봤을거라 생각한다. 치밀하게 짜여진 정치물 스토리를 보고 싶다? 악두산을 보십시오.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위한 멍청한 악역/조연에 질렸다? 악두산을 보십시오. 치밀하게 짜여져서 굴러가는 정치 이야기 말고도 사랑을 위해 대의를 위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부수고 갈아내는 세드릭(남주)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 작품 이후로도 계속 웹소설을 읽어왔지만 여러가지 지점에서 악두산의 세드릭 이상의 남주는 별로 없었던 것 같다.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엔 복잡하지만 진득한 작품을 찾는다면 안성맞춤일거라 생각한다. 사실 계략, 정치, 인물 간 관계를 다 이해하지 못 한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읽어보고 싶은데 또 읽을 엄두는 안난다… 21.. 2024. 3.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