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2 [웹소설/카카페] 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 정말 제목대로이다.읽다보니 레오(주인공) 입양 후 매우 자연스럽게 장르가 육아…는 아니고 레오 육성물에서 세계 구원물로 바뀌어 있었다. 벨린다(여주) 쪽으로 보자면 초반부가 로맨스, 후반부가 판타지 느낌이다. 악역으로 빙의되어서 말투가 자동으로 못된 말투로 번역되는게 매우 신선했다. 오히려 못된 말투가 개성이 있어서 조건을 만족하고 사라지니까 아쉬운 느낌이었다. 못되게 말해도 기반에 애정이 깔려있던게 느껴지도록 쓰신 작가님의 힘이 아닐까 싶다. 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주인공을 학대한 죄로 매번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악녀에 빙의했다.하지만 내가 악녀가 되었다고 주인공을 학대할 이유는 전혀 없지.주인공을 학대하는 대신 잔뜩 확대해버리겠다 다짐했는데…page.kakao.com 2024. 4. 27. [웹소설/카카페] 세계관 최강자들이 내게 집착한다 그 동안 집착이라고 하면 너무 독한 작품들만 읽어서 그런지, 제목에 집착이 들어있길래 달리아(여주)의 마음이 피폐해질 줄 알았었다. 그런데 웬걸, 최강자들이 집착한다기보단 달리아가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대형견들 느낌이었다. 그래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과보호가 없잖아 있지만, 결국 달리아 뜻대로 하게 해주고 집착이라기보단 사람을 좋아하고 존중해주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었다. 특히, 저 매우 멋지게 포즈 잡고 있는 세드릭(남주)이 달리아를 위하는거에서도 최강자라 생각하는데, 달리아에 대해 생각할때 달리아에게 상처주는 방향이 없다. 거기에 자주 묘사되는 얼굴! 표지의 얼굴을 대입해보았을때, 달리아가 자꾸 얼굴에 넘어간다고 하는데 납득이 간다. 제목에 비해 햇살느낌 나는 소설이었다. 24.04.28 완독 .. 2024.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