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들을위한안내서1 [웹소설/카카페] 악녀들을 위한 안내서 성녀, 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비트는 내용이라서 매우 흥미진진했다. 단편적인 면만 보고 악녀라고 매도하는걸 이용해서 자유로워지는 라라(여주)와 신에게 선택받아서 성녀가 되어도 본인을 잃지 않는 모습이 매우 매력있었다. 라라가 주된 화자였음에도 완결까지 읽고 난 후엔 데미안의 사랑이 기억에 남는다. 왜일까? 라라의 사랑이 데미안에 비해서 작은 것도 아니었는데… 그에 비해 사랑에 빠지던 서서에 이입되던 것은 라라였다. 둘의 진득한 사랑 이야기와 탄탄한 설정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추천! 24.05.31 완독 악녀들을 위한 안내서죄 없는 공주를 추방하고, 전쟁이 일어나도록 이간질한 '가짜 성녀', 라비오르 베일리. 그녀는 성녀의 얼굴을 한 악녀였다. "사랑해. 그러니 그냥 입 다물고 죽어 줘. 응?" 그러나 믿었던.. 2024.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