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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카카페] 외과의사 엘리제 얼굴 맛집이다! 처음엔 그런 생각을 안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남자 캐릭들의 얼굴에서 빛이 나고 있었다. 특히 중반부에 미모가 아주… 물이 오른다! 다른 재미도 있지만, 얼굴 보는 재미로 더 봤던 것 같다. 이야기는 원작이랑 비슷하게 흘러갔던 것 같다. 원작소설 재미있게 봤던 사람이면 비슷한 느낌으로 볼 수 있을듯 외과의사 엘리제서울대 최연소 의대 교수 '송지현'! 지난 과거 삶의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 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었는데, 태평양 한가운데 1만 미터 높이의 비행기에서 비상탈출을 해야 한다고?!! 아찔한 page.kakao.com 2024. 4. 15.
[웹소설/카카페] 너의 아이가 아니야 외전으로 저 안겨있는 아이의 로맨스 스토리가 나오는데, 워낙 강렬해서 본편이 잘 생각이 안난다(?) 동의없는 애정 강요하는것을 안 좋아하는 편이라 나도 애기랑 같은 느낌으로 귀찮아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같이 후회하고 있었다… ㅎ 본편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초반 아이 태어날때까지 생각보다 길었다. 그래서 읽으면서 언제 제목의 대사가 나올지, 샤이먼(남주)이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를 엄청 했었다. 그런데 보다보니 제목의 내용보다 칼리아(여주)와 샤이먼의 부모랑 얽힌 이야기가 더 주된 이야기였다. 부모의 내리사랑이 감동적이어서 주인공들, 특히 샤이먼의 절절한 사랑에 대한 느낌이 자꾸 흐려진다 ㅎㅎㅎ 24.04.12 완독 너의 아이가 아니야[독점연재]“이 아인 네 아이가 아니야.” 그 한마디에 샤이먼의 눈빛이 .. 2024. 4. 11.
[웹소설/카카페] 펜들턴 혁명 정말 혁명을 한다. 왕조시대에서 혁명하는 소설을 보고 싶다면 이 작품을 보면 된다. 이야기가 여러 관점에서 얽히고 설키며 진행되는데다 하나의 이야기가 뿌리내리며 발전해 가는데, 각각의 주제가 가볍지 않아서 글 자체가 묵직한 느낌이었다. 로판으로 분류된 이 작품에서 로맨스와 판타지 둘 모두를 담당하고 있는 것이 키다리 아저씨 두 명이다. 이 두 명의 이야기를 곱씹다 보면 마음이 매우 쓰였었는데, 완결부분에선 모두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게 되는 것 같아서 괜히 읽으면서 혼자 흐뭇해지게 된다. 처음 표지를 보면 여주…?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글을 읽다보니 매우 적절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환청처럼 들려오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에드야… 에드야… 이 아저씨는… 이 아저씨는…!’ 펜들턴 혁명우리를 책임지고자 염려치.. 2024. 4. 7.
[웹툰/카카페] 뿔뿔뿔뿔 얼굴-목 부분만 뿔 있는 동물얼굴로 태어나는 미노타우르스 증후군이 있는 세상. 내가 저 증후군에 해당하는 사람이었다면, 내가 저 세상에서 사람얼굴을 가지고 있었다면 오후(주인공) 편에 서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었을까, 방관자였을까, 그냥 가볍게 입놀리던 사람이었을까. 여러가지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런 작품을 좋아한다. 너무 무겁지 않게 내가 사는 삶을 되짚어보게 하는 작품. 24.05.07 완독 뿔뿔뿔뿔머리에 뿔이 나는 짐승으로 변하는 '미노타우로스 증후군'을 가진 오후.어려운 시국에 취업에 성공하는데…그가 출근한 곳은 나무와 풀들이 우거져 있고, 자신과 같은 미노타우로스 증후군을 page.kakao.com 2024.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