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완독
[웹소설/카카페] 검을 든 꽃
revel
2024. 5. 10. 22:52

와… 이렇게 끝까지 만족스러운 작품은 오랜만인 것 같다. 남주와 여주의 로맨스, 주인공들이 가진 매력, 주변 상황의 서사, 전투씬, 설정, 제목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이었다.
초반에 에키네시아(여주)관점에서 한번 진행된 이야기를 유리엔(남주)관점으로 다시 풀어내는데, 같은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었다. 그리고 그때 알게 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남주와 여주 포지션이 반대라는 것.
이게 전혀 어색하거나 과하지 않고 오히려 인물이 가진 매력으로 느껴진다는게 새로웠다.
은소로 작가님 작품은 이걸로 3번째인데 3개 모두 재미있게 읽어서 다른 작품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
왜 이건 웹툰이 없는거죠…?
24.05.12 완독
검을 든 꽃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그
page.kakao.com